사실 전날 늦은 시간까지의 과도한 음주로 인해 미몽사몽간에 출근을 했고(프블은 아직까지 주5일제 아니라는.. ㅠㅠ), 피곤한 몸 때문에 잠깐 참석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맘을 다 잡고 참석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결국 그 여파는 태터캠프까지 이어져 큰 관심이 없던 섹션에서는 열심히 준비하신 분들께 죄송하게도 어쩔 수 없이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습니다.
개발자도 아닌 제가, 이 태터캠프에 참가한 것은 아래에 보이는 것 처럼 프로그램 내용이 개발 이슈들이 아닌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 툴인 티스토리와 티스토리의 모태가 되는 태터툴즈에 관한 관심 때문이였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기에 늦을 까봐 조금 조급한 마음이였는데, 아니나다를까 '다음'이 서초동에서 양재동으로 이전한 이후에는 첫 방문이였기에 헤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간신히 찾은 다음의 간판은 떡하니 있었는데... 들어가는 문이 안보이는 것이였습니다.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간판 옆에 있던 버거킹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바로 옆이더군요. -_-; 주말이라 문을 닫아 놔서 찾을 수 없던 것이였습니다.
2시가 다되서 도착했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고, 빨리 행사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아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북을 꺼내들고, 섹션별 내용 정리를 해보려고도 했습니다만, 귀차니즘+피곤함 때문에 그 생각은 바로 접게 되었습니다.
행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작은인장님께서 내용 정리를 정말 잘 하셨기 때문에 가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회 태터캠프 Diversity에 다녀와서
티스토리에 관한 발표가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에 둘러보니 알고 있던 블로거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작은인장님을 포함해서 먹는언니님, 5throck님, 나우리님, bbusisi님, myclaire님, 세이하쿠님 등을 만나뵐 수 있었지만 오랜 시간동안 얘기를 나눌 수는 없었습니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서 이런저런 분들과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울리는 핸드폰을 받아보니, 갑자기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만나보니, 예전에 프레스블로그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던 'hellogato님'이셨습니다. 아직 학생이신 것 같았고, 삼성에서 운영하는 '영삼성'의 열정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해 주셨는데, 난데없이 인터뷰 요청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후에 알게됐는데,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의 주인공인 '긍정의 힘'님 역시 영삼성의 열정 운영진 멤버더군요.
얼떨결에 인터뷰 수락을 하긴 했지만... 인터뷰를 하는데 정말 당황스러웠고, 뻘쭘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무슨 말을 한지 모르겠다는... ㅠㅠ
어쨌건, 카메라를 들이대고 하는 첫 인터뷰였고 색다른 경험이긴 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돌아갈 땐 예쁜 텀블러를 주시더군요. 아... 그리고, 이번 캠프에 레몬펜 서비스의 홍보 때문에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포스티잇에 멘트 하나를 남기니 유기농 샴프를 주시더군요. 저 같이 자취를 하는 이들에겐 최고의 선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이 자리를 빌어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태터 식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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